안녕하세요, 예식까지 9개월정도 남은 예비신부입니다. 저는 플래너 없이 모든 단계를 스스로 찾아다니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어요. 어제 웨딩밴드를 계약했는데 괜찮은 가게를 알게 되어서 후기 작성합니다. 가성비 하면 종로 - 종로 귀금속 거리 탐방 저희는 원래 악세사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예물은 모두 생략하고 웨딩밴드만 하기로 했어요. 유명 브랜드는 불필요한 서비스 비용이 많이 껴있다고 생각해서 저희한테는 불필요해서 패스, 또 특별히 커스텀한 디자인을 원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청담 샵도 패스, 바로 종로로 갔어요. 종로 한 거리가 전체가 '종로 귀금속 거리' 라고 이름이 붙어있는데 가보시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(정신이 아득해지죠) 하루 날 잡고 저 중에서 몇 군데를 예약 상담했지만, 최종적으로 동화주얼리..